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마에다 나기토 (문단 편집)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6-08-07_12%3B11%3B52.png|width=300]] 본작에선 하수인(召使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여전히 [[에노시마 준코|왼손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는 당연히 초고교급 절망일 때다.] 첫 등장 시 희망의 전사들에게 잡혀서 이틀 동안 실신해 있다가 깨어난 [[나에기 코마루]] 앞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토와 시티 테러 당시 [[희망의 전사]]의 하수인이 되어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말한다. 코마루에게 [[나에기 마코토|오빠]]와는 달리 평범하다고 디스하는 것과 동시에 해킹총을 돌려주고는 코마루에게 자신이 총을 돌려준 것을 숨기라고 말하며 코마루가 희망의 전사들의 게임의 타겟이 되어 무사히 벗어나는 것을 유도한다. 이후에 코마루가 희망의 전사들에게 몹 취급당하면서 사냥당한 것을 생각하면, 이때 코마에다가 해킹총을 돌려주지 않았다면 코마루는 죽은 목숨이었다. 물론 누가 코마에다 아니랄까봐 해킹총의 위력을 완전히 절감시켜 두고, 천천히 강화시켜서 원래의 성능으로 돌아가게끔 조정해놨다. 이후 작중에서 취급이 엄청나게 험한데, 희망의 전사들에게 노예 취급당하며 굴려지거나, 얼굴에 우스꽝스러운 낙서를 가득 칠해지거나, 제노사이더 쇼한테 양 허벅지가 작살나고 던져지거나[* 코마루가 도망치는 것을 막으려고 후카와한테 후추를 뿌려 제노사이더 쇼의 인격을 깨웠으나 제노사이더 쇼는 후카와의 감정도 공유하고 있었기에 [[불행|역으로 코마에다를 공격했다]].][* 심지어 이때 제노사이더를 도발해서 진짜로 살해당할 뻔했다. [[행운|코마루가 말리지 않았다면 그냥 살해당했다]].], 신게츠한테 걷어차이거나 하며 코마루 이상의 동네북 신세를 당한다. 문제는 맞아도, 베여도, 차여도, 날아가도 '''계속 웃고 있다.''' 그래도 후카와가 '백발 미남'으로 부른다거나, 제노사이더 쇼가 "너는 아슬아슬하게 모에하니까[* 한글 정식 발매판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꼴린다고 번역해 줬다...] 거리낌 없이 죽일 수 있다"라는 발언을 통해 작중에서 꽤나 미남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반에 밝혀지는 사실로 사실 코마에다가 하수인이 된 이유는 전부 [[모나카(단간론파 시리즈)|모나카]]가 계획한 것으로 코마에다가 희망의 전사측과 코마루측 전부에게 적절한 트롤링을 가하며 서로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것은 모나카는 이미 알고 있었고, 오히려 원했던 결과였다. 즉 코마에다가 토와 시티에서 폭동이 일어났던 당시 코마에다가 하수인이 돼서 혼자만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 문제는 '''코마에다 본인도 이 사실을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 코마에다가 토와 시티에 온 이유도 처음부터 희망의 전사의 하수인이 되어 작중의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구경하기 위해서다. 양측 둘 다에게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시킨 것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인 듯하다. 자기 할 말만 쏟아내다 보니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던 츠미키에 비하면 그나마 말은 통하는 편인데, 이 차이는 사실 '''코마에다는 완전히 미친 게 아니라 거의 자발적으로 에노시마에게 협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차피 마지막엔 희망이 승리할 것이고, 절망의 씨앗을 없애기 위해선 일단 싹을 틔워 놓을 필요를 느꼈다나 뭐라나... [[쿠로쿠마]]조차 제정신이 아니라고 비웃는다. 에필로그에서 모나카를 회수하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희망도 절망도 아닌 전개에 실망했다면서, 시작했을 때와 하나도 변한 것이 없기에 모나카에게 멋진 희망이 태어나기 위해서 좀 더 힘내줬으면 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나카에게 이번엔 네가 2대째 [[에노시마 준코]]가 되는 게 어떠냐고 권한다. 그럴 생각이 있다면 기꺼이 협력해 주겠다고. 그 협력이란, 모나카를 자신이 직접 진짜보다 진짜다운 에노시마 준코의 가짜로 키운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녀를 누구보다도 미워하고 사랑하고 있는 자신이라면, 모나카를 에노시마보다 에노시마답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슈퍼 단간론파 2의 챕터 0에서 선보인 모습을 에노시마에 대한 [[애증]]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작의 에필로그로 인해 결국 정사가 됐다. 몇몇 팬들은 이 부분을 에피소드 5에서 생존자들에게 남겼던 유언과 결부시켜서 자신이 2대 에노시마 준코가 된 모나카를 넘어섬으로써 진짜 초고교급 희망이 되려 한다고 해석하기도 했지만, 일단 본편에선 이와 관련된 어떤 발언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저 추측일 뿐인 글이다. '''문제는 이게 정사처럼 문서에 써있었고 돌아다녔다는 점이다.''' 이는 루머임을 확실히 인지하자. 단간론파 2에서 코마에다는 미래기관에 억류되어 있었으므로 모나카를 구출한 뒤엔 그녀와 별개로 행동하고 있었던 듯하다. 모나카를 업고 갈 때도 가야 할 곳이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 한은 2대가 되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덤으로 2편의 광기에 비해 이번작에선 전작과 동일인이라기엔 비교적 얌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초고교급 절망 시절'''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때가 더 광기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있다. 다만 2편에서도 학급재판 이전까지는 평범한 친구로 여겨졌음을 생각하면 작중 분량이 다 합쳐 30분도 채 안 돼서 표현이 덜 된 것일 수도. 여기에선 [[메타발언]]을 상당히 많이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자총을 약화시켜서 코마루에게 돌려줄 때는 '[[밸런스]] 조정'이라고 하는가 하면, 모노쿠마 키즈가 코마루에게 선물을 주게 만든 것 또한 자신임을 밝히면서는 '가끔씩 아이템 던져주는 사람들은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필요한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도 한다. 물론 [[희망의 전사]]와 코마루 간의 싸움을 게임이라 지칭한 것이겠지만, 원래 그들이 게임 캐릭터임을 의식하면 묘한 발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